가평 가평읍 드라이브 끝에 들른 지영골프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안개가 조금 남아 있던 평일 오전에 지영골프로 향했습니다. 가평 가평읍은 도심에서 벗어난 공기와 산자락 풍경이 함께 느껴져 연습장으로 가는 길부터 마음이 천천히 가라앉았습니다. 이날은 드라이버를 멀리 보내기보다 아이언 탄도와 웨지 거리감을 다시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실외골프연습장은 공이 실제로 떠서 날아가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 스윙 결과를 숨기기 어렵습니다. 괜히 오늘은 숫자보다 공 끝을 끝까지 보자고 혼자 말했습니다. 차에서 골프백을 꺼내는 동안 멀리서 들려오는 타구음이 먼저 귀에 들어왔고, 그 소리만으로도 몸이 조금씩 풀렸습니다. 첫인상은 꾸준히 찾아와 기본기를 점검하기 좋은 실외연습장에 가까웠습니다. 1. 산길 끝에서 입구를 봤습니다 가평읍 방향으로 들어가는 길은 주변 풍경이 넓게 열리다가도 마지막 구간에서는 입구를 한 번 더 확인하게 됐습니다. 저는 초행이라 내비게이션 안내가 끝나기 전부터 주변 표지와 차량 흐름을 같이 봤습니다. 괜히 지나쳤으면 다시 돌아와야 했을 것 같습니다. 실외골프연습장은 클럽을 여러 개 챙기는 일이 많아 주차 후 이동 동선이 중요합니다. 지영골프는 장비를 꺼내고 타석으로 향하는 과정이 길게 꼬이지 않아 시작 전 피로가 덜했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주변 분위기도 차분했고, 급하게 백을 들고 움직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도착 시간을 조금 넉넉히 잡으면 주변 공기와 몸 상태까지 천천히 맞춰가기 좋습니다. [5] 골프일기 : 오르막길이 힘들었던 가평 베뉴지CC 24년의 첫 라운딩은 가평 베뉴지였어요. 평소 그린피가 25만원인데, 5월 한달 간 15만원이더라구요 !! 완전... blog.naver.com 2. 타석에 서자 공기가 달랐습니다 타석에 올라서니 실외연습장 특유의 개방감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그물망 너머로 이어지는 거리감이 눈에 들어왔고, 공이 뜨는...